김신영 “둘째이모 김다비 부캐로 故 전유성에 처음 칭찬 받아”(전유성쇼)[MK★현장]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故) 전유성에게 첫 칭찬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22일 오후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의 ‘전유성없는 전유성쇼’ 공연이 열렸다.

이날 김신영은 부캐인 ‘둘째이모 김다비’로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우리 전유성 조카가 김신영의 교수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그는 “어느 날 전유성 조카가 ‘신영아 노래를 해’라고 해서 한 게 이거다. 처음으로 칭찬을 받은 것도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신영은 “우리 전유성 조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도 ‘김다비’였다. 개그맨도 앨범을 내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라고 하셨다”라고 故 전유성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는 故 전유성이 살아생전 각별하게 아꼈던 이홍렬, 고인으로부터 직접 코미디를 배웠던 신봉선과 김신영, 전유성의 코미디 시장 극단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개그팀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그의 1주기를 맞아 자연스럽게 뜻을 모아 만든 공연이다.

[문현동(부산)=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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