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의 남편이자 부산의 소문난 재력가로 잘 알려진 사업가 이기수 씨가 처제 김성경의 유튜브 채널에 전격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노출이 드물었던 그가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유쾌한 입담과 푸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에는 ‘김성령 남편 깜짝 등장! 처제 김성경에게 던진 거침없는 팩폭에 빵 터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기수 씨는 부산 해동 용궁사와 백련사를 찾은 처제 김성경을 만나기 위해 깜짝 등장해 남다른 처제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도 깊은 대화가 통하는 절친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특히 “언니보다 남편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는 제작진의 농담에 이기수 씨는 “비슷한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 김성령이 두 사람을 싫어한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니(김성경)를 제일 싫어하고 나를 두 번째로 싫어한다”고 거침없는 유머 감각을 뽐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동안 억대 사업가, 부산 해운대 88평형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소유주, 백화점 내 아이스링크장 운영자 등 화려하고 무거운 수식어로 각인되었던 그의 실제 모습은 예상외로 소탈하고 유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수 씨는 사찰을 편안하게 거니는 푸근한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현재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종교를 초월한 유연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는 “좋은 마음 쓰고 바르게 살라는 거니까 똑같은 거다. 믿음이 다 좋은 거 같다 어딜 다니든”이라며 소신을 전했고, “와이프가 성령인데 안 가면 되겠나, 처제도 성경이고”라는 센스 만점의 아재 개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채널 제작 투자를 권유하는 제작진에게 “현금 충만할 때”라며 재치 있게 말을 흐려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그간 방송가에서 완벽한 사업가 남편이자 아내의 연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든든한 조력자로만 비쳐졌던 이기수 씨. 이번 유튜브 출연을 통해 숨겨두었던 예능감과 인간미 넘치는 ‘진짜 리얼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친근한 매력을 동시에 각인시키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