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과거 친구를 구하기 위해 13대1로 싸웠다는 일화에 당시 현장으로 뒤따라갔던 친구가 “맞는 얘기”라고 증언하자 제작진부터 붙잡았다.
14일 유튜브 채널 ‘허석 김보성’에는 ‘김보성의 의리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보성은 지인들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몇 명이나 모일지 확인하는 의리 테스트에 나섰고,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을 예상한 가운데 6명이 모였다.
그중 오랜 친구에게서 뜻밖의 과거 증언이 나왔다. 제작진이 김보성이 여러 방송에서 밝혀온 ‘13대1 싸움’의 진실을 묻자 친구는 “그건 맞는 얘기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보성이 중학교 때부터 싸움을 잘했으며 특히 일대일 싸움을 잘했다고 기억했다.
다만 친구가 13대1 싸움의 전 과정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당시 김보성을 쫓아갔지만 “이미 끝나 가지고” 싸움이 벌어진 쪽으로 올라가던 중 상황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자신 외에 또 다른 친구 한 명도 있었다면서 13대1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거듭 “맞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김보성은 곧바로 제작진을 향해 “이거 편집하면 안 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람들이 자신의 13대1 일화를 많이 의심한다는 김보성은 “이 친구가 증인”이라며 해당 장면을 꼭 살려달라고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