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여러 각도로 찍은 셀카 중 잘 나온 사진을 골라 SNS에 올렸다가 소속사로부터 사진을 내려달라는 요청에 이어 업로드까지 자제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15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이 효민한테 배워온 연예인 얼굴 만드는 기적의 보정법 (싹 다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17살 연하인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에게 사진 촬영과 보정 노하우를 배웠다.
고소영은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요즘 감성이 안 나온다. 그런데 효민은 사진을 너무 잘 찍더라”고 말했다. 효민이 “사진은 찍는 것보다 보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자 고소영도 “나도 조금 보정한다. 얼굴을 약간 매끈하게 손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제작진이 “소속사에서 고소영 님 인스타 금지령 내렸다면서요?”라고 물었다. 고소영은 “내가 메이크업하고 하는 날은 그냥 지우기가 너무 아까운 거야”라며 여러 각도로 셀카를 찍은 뒤 그중 잘 나온 사진을 골라 올렸다고 설명했다.
정작 소속사의 반응은 달랐다. 고소영은 사진을 본 소속사에서 “이거 내리면 안 돼요?”라고 요청했다며 “제발 인스타 업로드에서 사진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결국 고소영은 “그래서 나 많이 지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