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품에 안은 둘째 딸 루나의 첫돌을 앞두고 두 아이가 곁에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23일 자신의 SNS에서 돌을 앞둔 루나와 첫째 아들 이안이까지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벌써 돌이라니. 아기천사 두 명이 내 곁에 있는 게 아직도 가끔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속 루나는 연두색 한복에 화려한 돌띠와 검은색 머리 장식을 갖춰 입었다. 이시영은 붉은 계열 한복을 입고 루나를 품에 안았고, 오빠 이안이도 한복 차림으로 함께 사진을 남겼다.
첫돌을 앞둔 루나에게는 또 하나의 변화도 찾아왔다. 이시영은 루나가 처음으로 스스로 일어선 모습을 전하며 “첨으로 스스로 일어난 루나 보면서 진짜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이안이”라고 했다.
특히 이안이는 동생이 혼자 일어선 모습을 보고 이모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잔뜩 찍어놓을 만큼 기뻐했다. 이시영은 “혼자 일어난 루나보다 이안이 반응이 더 감동이야. 고마워”라며 동생의 성장을 자기 일처럼 좋아한 첫째에게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에는 “딸이 엄마 얼굴이 있네요”, “예쁜 공주 첫 돌 축하합니다”, “루나공주 한복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기”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이안 군을 출산했으나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1월 딸 루나를 출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