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검사 남편을 최근 잇달아 공개하며 달라진 가족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혜는 27일 자신의 SNS에 캐나다 밴프에서 남편, 6살 딸 윤슬 양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커다란 곰 모형을 사이에 두고 선 세 사람 가운데 남편은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한 손까지 들어 포즈를 취했다.
한때 보기 쉽지 않았던 검사 남편이 최근에는 부쩍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공개된 캐나다 밴쿠버 가족여행 사진에서도 한지혜, 딸과 나란히 등장했던 남편은 가족사진에 그치지 않고 혼자 카메라를 차지하기도 했다. 식당에서 선글라스까지 벗고 양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든 단독 사진이었다.
당시 남편의 얼굴이 제대로 공개되자 닮은꼴까지 등장했다. 한 누리꾼이 “남편분 옹성우 닮으셨어요. 선글라스 쓰면 김태형(클릭비) 느낌”이라고 하자 한지혜는 “저는 맨날 봐서…누구 닮은 것보다 그냥 제 남편 같아요”라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남편을 향한 한지혜의 현실적인 평가도 있었다. “남편분 너무 자상하실 듯”이라는 반응에는 “선비님이세요·· 많이 도와줘요”라면서도 “눈치 없어서 맨날 혼나는 아빠”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까지만 해도 남편의 등장은 그 자체로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가 “남동생과 신랑과 골프”라며 오랜만에 남편과 필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것. 그렇게 한 번씩 모습을 비추던 남편은 최근 가족사진에 이어 단독 손하트, 이번 밴프 여행까지 연이어 카메라 앞에 섰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딸 윤슬 양을 얻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