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생일 서포트 공지 갑론을박...“소속사가 사줘야”vs“단순 예시” [MK★이슈]

그룹 리센느 리브의 생일을 앞두고, 소속사가 게재한 생일 선물 관련 공지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 리브의 생일을 앞두고 공식 SNS에 선물 관련 공지를 올렸다.

“별도 안내 드리는 생일, 기념일 서포트 외에는 서포트 진행이 불가한 점 참고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확인 부탁드린다”꼬 알린 소속사는 “사전에 회사와 조율이 필요한 상품(커스텀 인이어 등)은 메일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그룹 리센느 리브의 생일을 앞두고, 소속사가 게재한 생일 선물 관련 공지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생일 서포트 공지를 놓고 팬덤 사이에서는 ‘노골적인 조공 요구’와 ‘단순 안내’라는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아이돌 시장에서 생일 서포트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이 같은 서포트 요구는 시대를 역행하는 운영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커스텀 인이어였다. 본업이 가수인 만큼 무대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소속사에서 마련해야 하는 것이며, 이를 서포트로 공지한다는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 또한 적지 않다.

여기에 수년간 멤버들이 자신의 귀 사이즈에 맞지 않는 저가 인이어를 테이프로 고정해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는 추세다. 기본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은 채 팬들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한 것에 대해 경솔했다는 지적과 함께, 생일을 맞이한 리브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여전히 불편한 인이어를 계속 사용해야 하게 된다는 문제점도 부상되고 있다.

반면 공지 사항을 확대해석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커스텀인이어의 경우 소속사와 사전 조율이 필요한 물품의 예시일 뿐, 이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부 팬들이 커스텀 인이어를 선물하고 싶다는며 모금 진행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해당 논란이 지나치게 과열된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한편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올린 리센느는 이후 ‘LOVE ATTACK’이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지난 7월 카라의 ‘Pretty Girl’(프리티 걸)을 리메이크한 싱글 ‘Pretty Girl’로 정주행에 성공하며 ‘5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리센느는 11월 3일 미니 4집 ‘PULSE’(펄스)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은 ‘Pretty Girl’(프리티 걸)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실물 앨범으로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 3집 ‘lip bomb’(립밤) 이후 약 1년 만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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