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지혜, FC아나콘다 주장으로 돌아온다…리그 복귀 확정

아나운서 박지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주장으로 정규리그에 복귀한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아나콘다의 부활을 목표로 한 꿈틀콘다와 FC구척장신의 2차 평가전이 펼쳐졌다. 꿈틀콘다는 기존 10명의 후보 가운데 엔트리 선발전을 거쳐 7명을 확정하고 정규리그 팀인 FC구척장신을 상대로 경쟁력을 시험했다.

박지혜는 꿈틀콘다가 10명으로 출발했을 때부터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최종 엔트리가 7명으로 압축된 뒤에도 주장으로 경기에 나섰고, FC아나콘다의 정규리그 합류가 결정되면서 다시 한번 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아나운서 박지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주장으로 정규리그에 복귀한다.

이날 꿈틀콘다는 노윤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최지희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내준 데 이어 추가 실점하며 2대3으로 역전패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정규리그 팀인 FC구척장신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특히 경기 종료 후 박지혜는 실점 상황을 자책하는 동료를 다독이며, 주장다운 리더십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혜는 “골 먹힌다고 너 잘못이 아니야. 세 골은 다 같이 먹힌 거야. 두 골은 다 같이 만든 거고”라고 말했다. 실점과 득점 모두 한 선수의 몫이 아닌 팀 전체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동료를 위로했다.

꿈틀콘다는 FC아나콘다의 정규리그 복귀 가능성을 평가받기 위해 FC구척장신과 2차 평가전을 치렀다. 앞서 1차 평가전에서 승리했지만 이영표 감독은 정규리그 팀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지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두 번째 평가전을 요청했다.

FC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는 2대3으로 패했지만 이영표 감독은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꿈틀콘다는 FC아나콘다의 이름을 되찾고 정규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박지혜에게도 이번 복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10명으로 시작한 꿈틀콘다가 7명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주장을 맡았고,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에는 패배를 자책하는 동료를 다독이며 주장 역할을 이어갔다.

FC아나콘다가 정규리그 복귀를 확정한 가운데, 주장 박지혜가 새롭게 구성된 팀을 이끌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지혜는 아나운서로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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