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한국의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에 앞서 에콰도르(3-0), 우루과이(1-4), 베네수엘라(0-0)를 차례로 상대했다. 김민재는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한국의 수비를 책임졌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민재는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최종 훈련에 불참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김민재가 팀 훈련에 참여하는 대신 개인 트레이닝을 진행했다”며 “어제(4일)도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도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코칭스태프와 의무팀이 상의한 뒤 김민재를 팀 훈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면 일본 J1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 중인 김태현이 이한범과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
김태현은 5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전 공식 기자회견에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과 함께 선수단 대표로 참석했다.
[천안=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