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멋내고 나선 경주 나들이에서 치마가 찢어져 당혹감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명품으로 풀세팅하고 등산하는 82세 선우용여의 18시간 강행군 경주 당일치기 (석굴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청마루에 앉은 선우용여는 치마 상태를 확인하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제작진도 옷이 터진다며 주의를 줬고, 선우용여는 더 찢어질까 걱정했다.
선우용여는 모양을 내려다 오히려 일이 꼬였다며 “그냥 하던 대로 살 걸”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치마를 수선한 가게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에서는 허리만 넓히고 아래쪽은 손보지 않아 치마 옆부분이 찢어졌다고 수선 상태를 지적했다. 경주까지 와서 난처한 상황이 됐다는 선우용여의 말에 사장은 어떻게 해야 할지 되물었다. 선우용여는 “하여튼 서울에 가서 보자”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이후 버스에 오른 선우용여는 치마 안감 덕분에 안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도 “다행히 안감이 있네요. 없었으면 너무 야할 뻔했어요”라며 안도했다.
[박혜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