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19년 전 결혼 발표하던 날…기자가 물은 건 “남편과 성생활은?”

방송인 하리수가 19년 전 결혼 발표회에서 기자에게 남편과의 성생활을 묻는 질문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당시의 불쾌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물었던 무례한 질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리수는 “진짜 무례했던 말은 제가 과거에 결혼한다고 발표했을 때 그 발표회장에 왔던 기자가 했던 얘기”라며 2007년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방송인 하리수가 19년 전 결혼 발표회에서 기자에게 남편과의 성생활을 묻는 질문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당시의 불쾌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남편하고 성생활은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며 당시 기자에게 받았던 질문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 되지 않냐.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다”라며 “친한 사이여도 무례한 질문인데 기자 발표회에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더라”고 황당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사람 머리에 뭐가 들었나 싶었다. 어떻게 살길래 저런 더러운 얘기를 할 수가 있나 생각했다”며 불쾌했던 심경을 드러냈다.

무례한 질문을 그냥 넘기지도 않았다. 하리수는 “그 기자한테 저도 정신 차리라고 따끔하게 한 얘기한 적 있다”며 당시 기자에게 직접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2007년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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