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10분 확대 편성...허경환, 치열한 ‘달걀전쟁’에 “난 이제 무서워”

SBS ‘런닝맨’ 멤버들이 달걀로 인해 밤샘 심리전을 벌인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철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멤버들과 허경환의 ‘철원 뜯어뿌쓰요Ⅱ’ 레이스가 이어진다.

이날 멤버들은 다음 날 아침 기상 미션에 사용할 달걀을 밤새 깨뜨리지 않고 보관해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철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멤버들과 허경환의 ‘철원 뜯어뿌쓰요Ⅱ’ 레이스가 이어진다.

미션이 시작되자 서로의 달걀을 노리는 견제가 이어졌다. 일부 멤버는 씻으러 갈 때도 달걀을 챙겼고, 다른 멤버는 상대의 달걀을 깨뜨릴 기회를 찾았다. 결국 달걀이 깨지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멤버들 사이에 의심이 커졌다.

같은 방을 사용하는 멤버들은 각자의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문을 테이프로 봉인하기로 했다. 서로의 달걀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지만, 합의는 오래가지 못했다.

모두가 잠자리에 든 이후 하하와 양세찬은 몰래 배신을 계획했으나, 이내 김종국에게 들키는 아찔한 상황에 익면했다. 이어 잠든 줄 알았던 유재석 곁을 지나가다가 발각, 함밤 중 공포영화 못지 않은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재미슬 선사한다.

달걀을 둘러싸고 ‘지키거나 혹은 노리거나’의 대치가 이어지고, 동맹과 배신이 쉴 새 없이 뒤집히며 잠들 틈 없는 예측불가한 밤이 펼쳐졌다.

반면 이러한 소동 속에서 유일하게 숙면을 취한 허경환은 이른 아침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밤중 벌어진 ‘달걀 전쟁’의 전말을 뒤늦게 확인한 허경환은“난 이제 무섭다”, “이 프로그램 진짜 무서운 것 같아”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멤버들은 밤새 보관한 달걀로 요리를 만들어 선착순으로 제출하는 기상 미션에 참여했다. 달걀을 지켜낸 결과가 최종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아침에도 멤버들 사이의 경쟁이 이어졌다.

한편 SBS ‘런닝맨’은 11일 10분 확대 편성돼 평소보다 이른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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