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종하가 오는 12월 5일 아들을 장가보내며 가족의 경사를 맞는다.
김종하의 아들은 오는 12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혼사 소식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가 김종하를 대신해 전했다.
1964년생인 김종하는 1989년 MBC ‘개그맨 콘테스트’ 3기로 데뷔한 37년 차 코미디언이다. MBC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유의 애교머리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19년간 전국 전통시장 750여 곳을 찾아다니며 장터 리포터로 활동했다. 전국 곳곳의 시장 상인들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방송과 함께 가수 활동도 이어왔다. 2019년 ‘아싸 아리랑’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김종하는 2023년 두 번째 음반 ‘별빛장터’를 선보이며 장터에서 쌓아온 인연을 노래로도 이어갔다.
최근에는 전북 진안군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열린 ‘2026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공연에는 김미화, 이용식, 배영만, 김한국, 김보화, 김창준, 지영옥 등 베테랑 코미디언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김학래가 총기획을 맡고 김용희가 연출했다. 오랜 시간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동료들과 함께해 온 김종하는 오는 12월 아들의 결혼을 앞두게 됐으며, 동료 김학래가 그의 가족 경사를 대신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