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연속 피홈런 윤석민, `홈런만 조심하면 되겠는데` [MK포토]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이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를 상대로 호투했다.



윤석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더램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72개. 평균자책점은 5.54로 낮췄다. 4회 미키 마툭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실점했고, 5회 2사 2루에서 상대 도루 시도 때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또 실점했다. 두 번째 실점은 비자책 처리됐다.





노포크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이 더그아웃에서 땀을 닦고 있다.

사진설명
한편, 이날 기대됐던 이학주와의 맞대결은 이학주가 결장하면서 무산됐다. 최근 3경기에 연속 출전했던 이학주는 로테이션에 따라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채 휴식을 취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노포크)=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경찰, 하이브 압수수색…방시혁 부정거래의혹 수사
지드래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홍보대사
정호연, 시선 사로잡는 아찔한 밀착 수영복 자태
블랙핑크 리사, 감탄 나오는 압도적인 몸매&라인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별세…향년 71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