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서울을 지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기상청 6일 오후 4시 발표자료를 보면 네파탁은 6일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거쳐 7~8일 대만을 통과한다. 이어서 9~10일에는 중국 본토에 상륙하여 해당 국가 제일의 경제도시 상하이를 덮친다.
태풍 중심이 서해로 빠져나올 것으로 예보된 11일 직접영향권에는 한국의 제주도와 전라남북도뿐 아니라 충청남도까지 포함된다. 사실상 서울도 ‘간접’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의 여파를 받는다는 얘기다.
네파탁은 6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 58m/s, 강풍반경 360km로 크기는 ‘중형’이나 강도는 ‘매우 강’으로 분류된다. 오는 10일 오후 3시쯤에는 소형 및 약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의 다음 태풍 정보는 6일 오후 10시 발표된다.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네파탁’은 현지 유명 전사로 알려졌다. 2003년 제20호, 2009년 제19호 태풍의 이름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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