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민경장군’ 개그우먼 김민경이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한우 특수부위와 짬뽕을 먹으러 나선 멤버들이 금요일 저녁의 야식 본능을 깨웠다. 이 날은 유독 식탐이 풀가동된 멤버들이 먹을 때마다 ‘한입만’ 찬스를 쓰는 듯한 먹방으로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고 결국 제작진이 식비를 선결제 하는 것으로 이들의 질주를 막아 안방을 폭소케 했다.
김민경의 여리고 순수한 매력도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달걀 프라이 두 조각 중 더 작은 것을 먹으려던 자신의 배려심을 눈치 채지 못하고 본인 앞의 달걀 프라이를 먹었다고 역정 내는 문세윤에게 서운함이 폭발했고 결국 눈물까지 흘린 것. 억울함을 호소하며 짬뽕을 먹다 말고 눈물까지 흘린 그녀의 모습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달걀 1/4쪽 때문에 벌어진 사건은 이번 회차의 엔딩을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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