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색전증은 어떤 병? 호흡 정지될 수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서울아산병원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질환 백과는 ‘양수 색전증’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분만 진통 후기 혹은 분만 직후에 손상부위의 대량 출혈과 함께 양수가 모체순환으로 들어가 나타나는 호흡곤란, 경련, 심폐 정지,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매우 긴박하고도 응급을 요구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저혈압 혹은 심정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증과 호흡정지의 증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청색증, 혈액 응고 장애, 발작과 유사한 행동, 자궁 무력증 등이 자주 나타나며 드물게는 기침, 두통, 흉부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고 설명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치료에 대해 ‘필요하다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임신부를 소생시키고, 임신부는 이미 심정지 상태이고 태아가 생존한다면 응급 제왕절개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고농도산소를 투여하여 저산소 혈증을 예방하고 정맥 내 주사요법으로 도파민과 같은 투약을 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 응고 장애 발생이 뚜렷하다면 혈액이나 혈소판을 수혈하기도 합니다’라고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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