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박근혜 변호인 노동신문 조작…사과하라”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바른정당 하태경(49) 2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갑)이 박근혜(65) 제18대 대통령 법률대리인 중 하나인 서석구(73) 변호사를 비판했다.

이하 16일 하태경 국회의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가짜 노동신문으로 촛불집회 종북몰이한 서석구 변호사는 공개 사과하라!

어제 본 의원은 대통령 탄핵 변호인인 서석구 씨가 조작된 가짜 노동신문을 근거로 촛불집회에 대해 종북 모자를 씌웠다고 비판했다. 서석구 변호사가 주장한 “김정은의 명령에 따라서 남조선 인민들이 횃불을 들었다”는 표현은 촛불집회 이후 발간된 노동신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통일부가 확인해 준 것이다.



본 의원은 서 변호사가 노동신문이 조작된 것임을 알고서도 이를 악용할 정도로 파렴치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석구 씨는 대통령 변호사다. 대통령 변호인이 가짜 노동신문에 놀아나서 촛불집회가 마치 김정은의 명령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말했다. 그 발언 장소도 헌법재판소이다. 서 변호사는 대통령에게 또 하나의 수치가 되었고 헌법까지 모독한 것이다. 서 변호사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즉각 공개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염치가 있다면 대통령 변호인은 자진해서 사퇴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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