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선 불출마 이유는…“국민 마음 얻지 못했다”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대선 불출마 선언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오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자신의 SNS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박 시장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불출마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이하 박원순 시장 SNS 전문)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성찰과 단련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전국에서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17년 1월 26일

박 원 순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