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포켓몬 고 열흘간 36건 적발…‘제발 운전만’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 이후로 운전 중 게임을 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근 10일간 운전 중 포켓몬 고를 한 행위를 36건 적발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간주돼 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이 부과되지만,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찰은 집중 단속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일본에선 운전 중 포켓몬 고를 하던 운전자가 1명을 숨지게 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한달간 집중단속을 할 방침이다.

포켓몬고는 닌텐도 자회사인 포켓몬컴퍼니와 미국 소프트웨이 개발사 나이앤틱이 공동 제작한 위치 기반 증강현실 iOS 및 안드로이드 게임이다.

증강현실(AR) 기능을 위성항법시스템(GPS), 구글 지도와 결합시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포켓몬을 수집하는 게임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할 땐 제발 운전만’, ‘생명이 걸린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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