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라리가 선두를 지켰다.
레알은 19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2016-17 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공식전 4연승이자 최근 5승 1무. 컵 대회 일정 때문에 다른 팀보다 1~2경기 덜 치렀음에도 2위 이하를 3점 이상 앞서 있다.
전반 33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5·스페인)가 페널티박스에서 미드필더 이스코(25·스페인)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이스코는 후반 38분 속공상황에서 스루패스로 공격수 개러스 베일(28·웨일스)의 왼발 추가골을 만들었다.
발목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베일은 89일(2개월28일) 만의 복귀전에서 득점까지 했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지 12분 만이었다.
이번 시즌 레알 소속으로 모라타는 29경기 11골 4도움, 베일은 17경기 8골 4도움이 됐다. 2어시스트를 추가한 이스코는 24경기 5골 6도움.
레알 공격수 개러스 베일이 에스파뇰과의 2016-17 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 득점 후 관중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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