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꾼 박송희 명창 별세…향년 90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판소리꾼 박송희(본명 박정자) 명창이 19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0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알려진 고인은 판소리 다섯 마당을 모두 섭렵한 명창 중의 명창이다.

국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 17회 방영일 국악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국악원
판소리를 해외에 알리고, 또 국내에선 후임 양성에 힘썼다.



2015년에는 박록주 명창 탄생 110주년을 기리는 공연 '박록주, 박송희가 전하는 숙영낭자가'를 제자들과 함께 올라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특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전 6시30분, 장지는 파주 통일 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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