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바마가 내 전화 도청” 주장…증거는 無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에 맹폭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30분께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전 대통령 공격성 글을 5개 연속 게재했다.

그는 "방금 오바마가 대선 승리 직전 트럼프 타워에서 내 전화를 도청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매카니즘"이라며 불법 도청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은 "신성한 선거 과정에 내 전화를 도청하다니 얼마나 저급한가. 이것은 닉슨의 워터게이트 감"이라며 비난했다.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는데, "좋은 변호사가 입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 측은 트럼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라고 칭하며 즉각 반발했다.

도청 논란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계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돈 뒤 이뤄져 저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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