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국회의원, 바른정당 남는다 “친박세력과 못해”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황영철 국회의원이 바른정당 탈당 선언을 철회하고 당에 잔류하기로 결심했다. 

황 의원은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고민 끝에 바른정당에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탈당파들의) 보수 대통합 대의를 폄훼하는 한국당 친박(친박근혜) 패권세력과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바른정당의 창당가치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황 의원은 전날 바른정당 동료의원 12명과 함께 탈당과 함께 한국당 복당 및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황영철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에 잔류하기로 했다. 사진=황영철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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