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인기리에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표절한 중국 방송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중국 후난TV는 태국에 식당을 열어 중국의 맛을 알리는 콘셉트의 예능 ‘중찬팅’을 방송했다.
제작 발표 당시에도 윤식당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국 내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던 중찬팅은 윤식당과 마찬가지로 작은 섬에서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설정부터 동일하다.
식당의 외관 모습 뿐 아니라 내부의 식당 구조와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 역시 매우 흡사하지만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제작팀 측에서 한국의 윤식당 포맷을 구입하지 않고 표절해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에 나영석 PD는 “사실 베껴서 진행하는 게 더 힘들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 수 없으니 실패하는 것”이라며 “우리 프로그램이 포맷이 비싸지는 않아 만약 구매하면 친절하게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싸지 않고 노하우까지 다 알려주니까 가능하면 정품을 구매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한편 최근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찬팅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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