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오대환, 개그+족구+먹방까지 다 잘하니 어쩌죠(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오대환이 ‘시골경찰’에서 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신현준이 이주승과 함께 치안센터로 출발하면서 씻고 있는 오대환을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은 일을 마치고 들어와 집에서 샤워를 했다. 이를 그냥 지나칠리 없던 신현준. 신현준은 창문을 열어 씻고 있는 오대환의 모습을 훔쳐봤다. 오대환은 깜짝 놀라 황급히 창문을 받았다.

시골경찰 오대환 사진="시골경찰" 방송 캡처
그러나 신현준은 굴하지 않고 또 다시 장난을 쳤고, 결국 오대환은 “정말 안 맞습니다. 저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신현준, 오대환, 이주승이 속한 치안센터팀과 면사무소팀이 족구 대결을 펼친 후 평상에 모여 앉아 술 한 잔 했다.



이날 막내 이주승은 “남자라면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따야죠”라고 도발했다. 이에 오대환은 “난 눈으로 따”라며 받아쳤다. 이를 조용히 듣고 있던 신현준은 “코로 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병을 가져갔다.

모두의 관심 속 술병을 든 신현준은 “그걸 믿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오대환이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 소소한 자존심 싸움을 마무리 됐다.

다음날 오대환은 아침 문안 순찰 중 만난 홀로 사시는 할머니의 낡은 지팡이가 마음에 걸려 지팡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주승이 가장 가까운 지팡이 매장을 찾아 나서지만 47km 떨어진 먼 거리에 위치한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고, 한 친절한 시민에 의해 새 지팡이를 무료로 얻을 수 있게 됐다.

오대환은 “쓰던 게 아니라 놀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온 오대환은 경찰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었다. 그는 ‘먹요미’답게 남은 소스에 밥까지 비벼 먹어 눈길을 모았다.

이렇듯 오대환은 족구, 개그, 따뜻한 마음씨, 먹방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골경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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