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종영…‘한국어 버스킹’ 감동 선사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비긴어게인 종영은 한국어 곡만으로 구성된 버스킹이 백미였다.

JTBC 음악 여행기 ‘비긴어게인’이 10일 종영됐다. 비긴어스가 프랑스 샤모니에서 펼친 마지막 버스킹이 공개됐다.

비긴어게인’ 종영본에는 스위스 몽트뢰에 이어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몽블랑'을 품고 있는 도시, 프랑스 샤모니를 방문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비긴어게인 종영. 사진=JTBC 제공
샤모니 시내에서 버스킹 장소를 물색하고 숙소로 돌아와 연습을 시작한 멤버들은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팝이 아닌 한국어 곡으로만 버스킹을 준비한 것.



윤도현은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의 노래로만 버스킹을 해보자"며 제안했다. 유희열은 함께 부르기로 한 들국화의 '축복합니다'를 연습하는 노홍철을 위해 1대 1 맞춤 보컬 트레이닝에 돌입하기도 했다.

몽블랑이 뒤로 보이는 한적한 샤모니 시내 광장에서 버스킹을 시작한 비긴어스 멤버들. 이소라의 멘트와 함께 선보인 'Track 3'을 시작으로 윤도현과 듀엣으로 준비한 '그대안의 블루', 비긴어스의 여행에 관한 내용으로 개사한 윤도현의 '꿈꾸는 소녀 two'등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곡들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 네 명의 하모니로 만든 들국화의 '축복합니다'로 버스킹이 마무리됐다. 유희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버스킹이다"라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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