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2'에서 한혜연·이혜정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2'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장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스튜디오에 있는 '돈은 안 쓰는 것이다'는 문구에 대해 "'돈은 쓰는 놈한테 복이 있다' '돈은 써야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확인된 이혜정의 영수증은 하루 20만 원 정도의 지출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매시장에서 10만 원어치 생선을 산 것을 두고 "장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매시장에 가서 한달 먹을 생선을 한 번에 사고 냉동실에 넣고 먹는다"며 자신의 소비 습관을 설명했고, 이뿐만 아니라 이혜정은 그릇 구입 52만원, 중화요리 38만원, 선물 11만원, 생선 구입 10만원 등의 거액을 쓰며 김생민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생민은 '스튜핏'이라며 지적하려 했으나, "고급 승용차를 사라"는 절약과 어울리지 않는 결론을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출장 영수증의 주인공은 한혜연이였다. 그의 집은 북유럽 풍으로, 4면이 각기 소품으로 꽉 채워져있자, 이를 본 김생민은 "집만 봐도 통장이 텅텅 비었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수증 체크에서는 너무 많은 소품 등, 필요 이상의 소비를 지적했으나 한혜연의 흔들의자에 앉아본 김생민은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행복해했다.
이어 김생민은 "통장에 한 푼도 없을 것 같다"고 진단하자, 한혜연은 한번 쓰고 못 쓰는 물건에 대해 "(너무 튀어서) 두 번 다시 못 쓰는 물건, 옷들이 있다. 플리마켓을 열고 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혜연의 영수증에는 온통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식당 기록이 많자 이에 김생민은 "영화 '옥자' '워낭소리'를 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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