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레이첼 와이즈·다니엘 크레이그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는 앞서 출산 소식을 전한 브리짓 닐슨을 연상케 한다.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득녀했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1992년 영화 ‘파워 오브 원’으로 데뷔한 할리우드 스타다. 국내 팬들에게는 영화 ‘007’ 시리즈의 주연 배우로 친숙하다. 그는 지난 2011년 동료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결혼했다.
레이첼 와이즈·다니엘 크레이그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다니엘 크레이그 공식 인스타그램
레이첼 와이즈와 다니엘 크레이그의 나이는 각각 50세, 48세다. 둘의 나이를 합치면 98세에 이른다. 그리고 이는 브리짓 닐슨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브리짓 닐슨 역시 지난 6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1963년생으로 55세다. 남편 마티아 데시는 39세다. 두 사람의 나이 합은 94세다.
크레이그와 와이즈는 득녀 소식에 대해 주변 지인들과 행복한 심경을 나누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오는 2019년 ‘007시리즈’를 통해 스크린관에 복귀한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