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나영 기자] 오광록이 이나영과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영화 ‘뷰티풀 데이즈’ 오픈토크가 열려 윤재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 등이 참석했다.
개막작인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에게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아들이 오면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이날 오광록은 “시나리오를 2년 전에 받고 캐스팅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나영 배우가 선택됐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다”며 “다른 여배우가 캐스팅이 안 된 것이 잘 됐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광록은 “영화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를 했을 때 특별히 만나거나 하진 않았다. 근데 볼 때 프랑스 여배우를 보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만나게 돼 품에 안기게 된 건 무지갯빛 꿈을 이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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