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 출판·영화 제작…‘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유관순과 수많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다룬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다양한 작품으로 국민들의 곁을 찾는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 문화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출간된다. 뿐만 아니라 출판, 다큐멘터리, 드라마, 극영화, 뮤지컬 등 5년 동안 순차적으로 중장기 5단계 계획을 이룬다. 이를 국민 문화 운동으로 실현하고자 대국민 문화 제작단 결성이 추진 중이다.

100주년 문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기록되는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은 유관순 열사가 수감된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 여성 애국 열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룬 이야기다. 이은혜, 유재우 등의 작가 진들이 집필 중이다.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진=유관순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 여성 애국 열사들은 동학란으로 남편을 잃은 뒤 기독교인이 된 개성의 전도부인 어윤희(39)와 호수돈 여고 사감 출신의 신관빈(35), 앞 못 보는 명인 심명철(23), 유관순의 이화학당 권애라(23) 등 개성 출신 수감자들이다. 또한 수원 기생조합의 김향화(23), 세브란스 간호사 노순경(17), 만삭 임산부로 옥중에서 아이를 출산하고도 독립운동 하는 파주 출신 구세군 사령 부인 임명애(34) 등 실제 수감했던 독립투사들의 삶을 추적, 기록한다. 1920년부터 9월 28일 일본인 간수장의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방광 파열로 순국한 유관순과 그로부터 7개월 뒤 함경남도 명천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수감돼 1921년 4월 순국한 북한 출신 동풍신 열사의 피 끓는 조국애를 담았다. 동풍신 열사는 지난 3·1운동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북한 출신의 대표 독립투사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본 영상소설을 바탕으로 한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2019년 3월 1일 개봉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제작이 진행 중이다.

독립 항쟁을 통한 남과 북의 화합과 평과, 기독교인의 순교정신을 그릴 이 작품은 미국 워싱턴 DC와 윌슨센타, 뉴욕 타임즈와 중국 장춘, 일본 도쿄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로는 영상 소설을 드라마화 한 광복절 특집 드라마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제작 유관순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공중파 방송사 및 케이블 방송이 공동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다.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한의 유관순으로 추앙받는 함경남도 명천 출신의 동풍신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작이 네 번째 프로젝트다.

마지막 다섯 번째 장기 프로젝트는 널리 알려진 안중근 의사의 뮤지컬 ‘영웅’처럼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을 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과 중국, 일본, 북한 등 4개국 로케를 진행 추진 중인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는 2019년 3월 만나볼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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