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역이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많은 공부가 됐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뜻깊은 2년이었다”라고 밝혔다.
배우 강하늘이 오늘(23일) 만기 전역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또한 “부모님께 가장 먼저 전화를 드려야겠다”라고 말했으며 “시원한 맥주 한캔을 사서 마시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입대 전 머리를 짧게 깎은 사진을 공개하며 “정말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20대를 돌아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며 “항상 웃는 얼굴로 2년을 보내겠다”라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후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복무한 강하늘은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참여했다. 그는 같은 시기에 군 복무한 배우 지창욱, 인피니트 김성규, 2AM 조권, 샤이니 온유, 배우 고은성 등과 무대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지창욱, 주원, 임시완과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한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강하늘은 복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샘 컴퍼니에 따르면 그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 출연을 결정 지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강하늘은 입대 전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역 축하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빨리 보고 싶네요”, “복귀작 기대된다”, “승승장구하세요” 등 축하 인사를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