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조국 딸 언급→논란 사과→결국 방송 중단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영희가 전 장관 조국의 딸을 언급해 항의를 받은 가운데, 팟캐스트 방송 중단 선언을 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 방송에서 김영희는 ‘금수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희는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냐. 지금 조국 딸 느낌 난다. 박탈감 느낀다”라고 금수저에 대한 발언을 해 청취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김영희는 “앞으로 신중하게 녹음하겠다. 무지함을 반성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청취자들의 항의는 계속 됐다. 결국 김영희가 진행하는 ‘육성사이다 시즌2’는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육성사이다 시즌2’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육성사이다’는 당분간 긴 휴식에 들어가려한다”며 “다 잃었을 때 뭐라도 해야 살 것 같을 때, 본업이 웃음을 드리는 일이라 시즌2를 시작했다. 팟캐스트 특성상 공중파와는 달라 더 큰 웃음에 대한 강박도 컸다. 그 와중에도 넘지 않아야 될 선을 조심해가며 해왔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현시점에서 이젠 겁이 난다. 그냥 마음이 편하고 싶다. 육성사이다 아껴주셨던 생도님들께는 너무 갑작스러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부모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여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월 김영희는 피해자에게 채무 변제를 약속하고 합의서를 작성, 합의했다고 밝히며 활동을 재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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