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27·브라질)가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 트로피를 수상했다.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상자는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1·폴란드)가 나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알리송의 이름을 호명했다.
야신 트로피는 발롱도르 주관사 ‘프랑스풋볼’이 올해 최초로 신설했다. 알리송이 역대 첫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알리송은 2018-19시즌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자국에서 열린 2019 CONMEBOL(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알리송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 토트넘→포츠머스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