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 대표와 오늘(22일) 결혼…임신 겹경사[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결혼한다.

서효림 정명호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월 23일 열애 보도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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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효림, 정명호 커플은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서효림 측은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정명호 대표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결혼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결혼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 몰래 시작된 연애사를 공개한 바 있다. 서효림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새벽 1시에 전화가 왔다. (정명호가) ‘다른 남자 더 만나지 말고 나한테 와라’라고 하더라”며 이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명호는 1985년생인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마쳤으며, 김수미의 반찬과 김치를 판매하는 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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