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MK스포츠에 “지창욱이 ‘응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선택하고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창욱이 영화 ‘응징’(가제)에 출연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후 그가 택한 차기작은 ‘응징’으로 이번에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응징’은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명량’ 등 편집감독으로 알려진 김창주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보다 앞서 조우진이 원톱 주인공 소식을 전했으며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및 배급, 티피에스컴퍼니가 제작을 맡고 7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2017년 ‘조작된 도시’ 이후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는 지창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