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가수 윤수현, 의사 오한진, 변호사 신중권, 약사 정재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수현은 “3월에 있는 스케줄은 다 취소됐다. 매니저는 휴가 상태”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윤수현이 코로나19 여파로 달라진 스케줄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이어 “이때면 진해 군항제 가서 벚꽃 구경도 하고, 시민분들과 같이 ‘천태만상’도 부르고 그랬을 텐데 57년 만에 진해 군항제도 취소가 됐다고 하니까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인 분들도 여러모로 힘드시지 않을까 싶고, 참 속상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데뷔했다. 최근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