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중단 직후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에게 집, 혹은 연고지역으로 돌아가거나 캠프에 남을 수 있는 선택항을 줬다. 레인저스 선수단은 캠프 잔류를 택했지만, 사태가 악화되면서 결국 구단이 선수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상황이 됐다.
1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8주간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한 조치도 선수들의 귀가 조치에 영향을 미쳤다.
추신수를 비롯한 선수들은 연고지인 댈러스 지역 혹은 자신의 오프시즌 집으로 돌아가 대기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최초 연기 발표 때는 2주를 최소 연기 기간으로 제시했지만, 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구단 고위층의 말을 인용, 시즌 개막일이 아무리 빨라도 메모리얼데이(5월 마지막주 월요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