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故 김성민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김성민은 2016년 6월 26일 짧은 삶을 마감했다. 향년 43세.
유가족들은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김성민의 뜻에 따라 콩팥, 간장, 각막 등의 장기를 5명에게 기증했다.
1991년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김성민은 2002년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이어 ‘왕꽃선녀님’까지 연이어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환상의 커플’ ‘가문의 영광’ ‘돌아온 싱글’ 등에 출연했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밝고 엉뚱한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던 중 마약 복용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2년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했다.
2013년에는 재혼해 새로운 가정도 꾸렸다. 하지만 2015년 또 다시 마약 구입 및 투약 혐의가 밝혀져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6년 1월 구치소에서 출소했으나 결국 생을 마감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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