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2NE1 출신 씨엘(CL)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day was a good 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CL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촬영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CL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벌인 CL는 이달 초 약 10년간 동고동락했던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홀로 서기’에 나섰다.
CL은 지난해 12월 4일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를 발매했다. ‘사랑의 이름으로’는 CL이 2NE1(투애니원) 해체 당시부터 있었던 3년간의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만든 프로젝트 앨범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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