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주인공 배우 유다인,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다인 씨와 데뷔작을 함께 한 사이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그대로에요”라고 반가워했다.
‘씨네타운’ 유다인과 오정세가 데뷔작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캡쳐
유다인은 “반갑다. 저는 데뷔작은 아니고, 두 번째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의지를 했다. 언니가 차분하고 그래서 의지한 기억이 있다. 혼자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오정세는 데뷔작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오정세는 “영화 ‘아버지’다. 97년도 작품이 데뷔작이다”라고 답했다. “2001년 ‘수취인불명’이 공식적인 데뷔작으로 나왔던데”라는 말에 오정세는 “많이 아시는 분이 없어서 그런데 ‘아버지’가 첫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