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외국어영화상 수상…이변 없었다 [2021 골든글로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시상식은 티나 페이, 에이미 폴러가 MC를 맡았으며, 후보자들은 자택이나 특정 장소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했다.



영화 <미나리> 사진=판씨네마(주)
‘미나리’는 덴마크의 ‘어나더 라운드’, 프랑스-과테말라 합작의 ‘라 로로나’, 이탈리아의 ‘라이프 어헤드’, 미국-프랑스 합작의 ‘투 오브 어스’를 제치고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한국계 미국인 감독 정이삭 감독의 작품이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1944년부터 시작됐으며, 아카데미와 함께 양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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