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채드윅 보스만은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1976년 ‘네트워크’의 피터 핀치 이후 사후 남우주연상을 받는 두 번째 사례다.
그는 ‘맹크’ 게리 올드만, ‘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 ‘모리타니안’ 타하르 라힘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1944년부터 시작됐으며, 아카데미와 함께 양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4년간 투병생활 끝에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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