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
얼굴에 투구를 맞아 수술대에 오르는 박세혁과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정수빈을 위해 두산 선수들이 모자에 그들의 등번호를 새겼다.
박세혁은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김대유가 던진 공에 오른쪽 얼굴에 공을 맞아 그대로 쓰러졌다. CT 검사를 진행한 경과 안와골절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정수빈도 LG전에서 등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최소 열흘간 결장할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 17일 LG 트윈스에 승리하며 2연패에 벗어났다. 주전 포수와 중견수가 이탈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 치른 경기였지만 백업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jh1000@maekyung.com
박건우의 모자에 정수빈의 등번호 31번과 박세혁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져 있다.
박세혁 쾌유를 비는 양석환.
김재환, 더 열심히
박세혁 부상에 안방에 앉은 장승현, 세혁이형 걱정 마세요
부상당한 선수들을 위해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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