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햇살보다 더 눈부셨다. 민영이 고급스러운 바캉스룩으로 청량함을 선사했다.
브브걸 민영이 15일 개인 SNS에 “무더운여름나기”라는 글과 함께 바캉스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영은 리조트 라운지에서 올화이트 바디슈트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와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더하며 햇살 아래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미니멀한 컷아웃 디테일이 담긴 심플한 바디슈트가 바디라인을 감각적으로 드러냈고,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청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배가시켰다.
선글라스와 잔잔한 주얼리 포인트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무드를 더했고, 라운지체어에 누운 포즈가 마치 잡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푸른 야자수와 트로피컬 배경이 리조트 무드를 한층 살렸다.
화려함 대신 간결함으로 승부한 민영의 바캉스룩이 여름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민영은 ‘올화이트 룩’만으로도 청순함과 시크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여름 화보 장인’ 타이틀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민영이 속한 브브걸은 최근 3인 체제로 재편해 활동 중이다. 유정이 탈퇴한 이후 민영, 은지, 유나가 팀을 이끌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