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종아리 부상+김민재 정상 훈련 소화... 홍명보호, 브라질전 본격 대비 스타트···‘1년 4개월 만에 오픈 트레이닝도 진행’ [MK현장]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월 첫 완전체 훈련을 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등 유럽 리거가 오늘(7일)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훈련에 나선 것이다.

대표팀은 7일 오후 5시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오픈 트레이닝이 열린 건 지난해 6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홍명보호는 팬들이 지켜보는 앞이었지만, 가감 없이 모든 훈련을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스리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신경을 기울이는 듯했다.

종아리에 이상을 느낀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종아리에 이상을 느낀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아이싱 치료를 받는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아이싱 치료를 받는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아이싱 치료를 받는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아이싱 치료를 받는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황희찬. 사진=이근승 기자

한국 수비 핵심 김민재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정상적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김민재의 부상이 우려됐었다. 김민재는 1일 파포스(키프로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발과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경기엔 결장했다. 독일 언론은 김민재의 결장 이유를 부상으로 꼽았다.

김민재는 대표팀 훈련을 온전히 소화한 뒤 밝은 얼굴로 팬들과 마주했다.

악재도 있었다.

황희찬이 대표팀 훈련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종아리에 이상을 느껴 일찌감치 훈련을 마쳤다.

황희찬은 훈련장을 걸어 나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황희찬은 종아리 쪽에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

김민재. 사진=이근승 기자
김민재. 사진=이근승 기자
김민재. 사진=이근승 기자
김민재. 사진=이근승 기자

대표팀은 8일엔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다. 9일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전 공식 기자회견 및 최종 훈련에 나선다. 10일 같은 장소에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고양=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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