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맞이한 이상민 KCC 감독, 그가 바라는 한 가지 “우리가 왜 우승 후보였는지 보여주기를” [MK부산]

“우리가 왜 우승 후보였는지 보여주기를 바란다.”

부산 KCC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5-26 LG전파 프로농구 농구영신 홈 경기에서 82-99, 17점차 대패했다.

이로써 KCC는 3연패 늪에 빠지며 2025년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2025년 마지막 경기, 그리고 내게는 첫 농구영신이었기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었다. 부상도 많고 한계가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고 새해에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할 것이다. 건강한 KCC를 만들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흔들렸다. 2026년에는 단단한 KCC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2025년 마지막 경기, 그리고 내게는 첫 농구영신이었기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었다. 부상도 많고 한계가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고 새해에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할 것이다. 건강한 KCC를 만들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흔들렸다. 2026년에는 단단한 KCC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2025년 마지막 경기, 그리고 내게는 첫 농구영신이었기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었다. 부상도 많고 한계가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고 새해에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할 것이다. 건강한 KCC를 만들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흔들렸다. 2026년에는 단단한 KCC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025년을 마무리한 이상민 감독은 “가장 아쉬운 건 꾸준히 부상자가 나왔다는 것, 그리고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좋은 건 선수들이 투지 있게 잘해준 건 소득이다. 2026년에는 모든 선수가 건강하기를 바란다. 이제 올 시즌 절반이 지났는데 새해에는 KCC가 왜 우승 후보였는지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2026년이 되어도 KCC는 완전체가 되기 쉽지 않다. 허웅이 빠르게 복귀했으나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 송교창과 최준용의 빈자리도 크다.

이상민 감독은 “완전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송)교창이는 1월 안에 돌아올 듯하다. (허)웅이는 돌아오기는 했으나 좋지 않다. 조금 더 재활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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