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분 동점골 실점 → 90+4분 결승골’ 캐릭 부임 후 승승승, 꿈의 극장 개봉한 맨유…풀럼전 3-2 승, 리그 7경기 승무무무승승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에서 극장 승부를 펼쳤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3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6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캐릭 감독은 부임 후 2위 맨체스터 시티, 선두 아스널에 이어 복병 풀럼까지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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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맨유는 ‘꿈의 극장’이라 불리는 올드 트래퍼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극장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극장 승부를 펼쳤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전고를 울렸다.

맨유는 승점 3을 더해 41점(11승 8무 5패)이 됐다. 첼시(승점 40)를 밀어내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울러 맨유는 리그 7경기(4승 3무) 무패를 이어갔다.

풀럼은 승점 34(10승 4무 10패)를 유지했다. 리그 8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진출권 순위(1~6위)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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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브루노 페르난데스-아마드 디알로, 코비 메이누-카세미루, 루크 쇼-리산드로 마르티네스-해리 매과이어-디오구 달로트, 센느 라먼스가 출전했다.

풀럼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라울 히메네스, 사무엘 추쿠에제-에밀 스미스 로우-해리 윌슨, 산드로 베르게-알렉스 이워비, 안토니 로빈슨-조르제 쿠엔카-요아킴 안데르센-티모시 카스타뉴, 베른트 레노가 나섰다.

맨유가 앞서 나갔다. 전반 19분 세트피스가 힘을 발휘했다. 상대 페널티 지역 우측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에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다. 페르난데스가 길게 올린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수비를 제치고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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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드를 잡은 맨유는 풀럼의 공세를 뚫고 후반 11분 추가 골로 달아났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볼을 잡은 카세미루가 수비 사이로 패스를 찔러 넣었다. 쇄도하던 쿠냐가 상대 수비 라인을 완벽하게 허물고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풀럼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쿠엔카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라이언 세세뇽, 케빈, 톰 케어니를 투입한 풀럼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베르게가 전방으로 깊게 패스를 넣었다. 쇄도하던 히메네스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상대 태클에 걸려 쓰러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찍었고 직접 키커로 나선 히메네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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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의 케빈이 원더골을 터뜨렸다. 케빈은 상대 수비를 제치고 먼 쪽 골대로 그림 같은 감아차기로 라먼스 골키퍼의 선방을 뚫어냈다.

경기가 그대로 끝날 찰나 맨유가 극장 골을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페르난데스가 우측면을 허물었다.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 박스 안 셰슈코의 터닝슛이 골문 우측 상단에 그대로 꽂혔다. 결국 맨유는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홈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상승세의 기쁨을 제대로 만끽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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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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