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위기 탈출’ 고우석, 메츠 트리플A 상대로 1이닝 무실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무실점 투구했다.

고우석은 3일(이하 한국시간)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메츠(뉴욕 메츠 트리플A)와 원정경기 7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지난 3월 30일 시즌 첫 등판에서 1/3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던 그는 두 번째 등판에서 무실점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첫 타자 MJ 멜렌데즈를 삼진으로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1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백도어 커터로 파울을 유도했고 5구째 80.7마일 커브로 헛스윙을 뺏었다.

로니 마우리시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고우석은 라이언 클리포드를 상대로 다시 삼진을 잡으며 2아웃을 만들었다. 0-1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커브와 스트라이크존 공략하는 스플리터로 연속 파울팁을 뺏으며 삼구삼진 기록했다.

무사히 이닝을 끝내는 듯했지만, 승부가 길어졌다. 크리스티안 아로요 상대로 집요한 바깥쪽 승부를 했지만 통하지 않으며 볼넷 출루를 허용했고 비달 브루한을 상대로는 3-2 풀카운트에서 6구재 바깥쪽 낮은 코스에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가 선언됐지만, 타자가 ABS 챌린지를 요청해 이를 뒤집으며 볼넷으로 뒤집혔다.

2사 만루에 몰린 고우석은 크리스티안 파체에게 타구 속도 100.1마일, 각도 33도의 잘맞은 타구를 허용했으나 중견수 맥스 클락이 타구를 잡으면서 간신히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총 29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16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이날 경기 톨리도가 17-7로 크게 이겼다. 시라큐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교체 투입되지도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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