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팀매드)의 UFC 통산 10번째 출전이 재조정된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의 메타 에이펙스에서는 2026년 5월17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276이 열린다. 최두호는 다니에우 구스타부 곤자가 산투스(31·브라질)와 시합한다.
둘은 2025년 9월 UFC 파이트 나이트 260에서 겨루기로 합의했다가 최두호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취소됐다. 대회사는 2026년 5월10일 UFC 328에서 역시 다니에우 구스타부 곤자가 산투스와 맞붙도록 일정을 추진하다가 날짜를 조금 미뤘다.
최두호는 2026년 4월19일 UFC 파이트 나이트 273에서 개빈 터커(40·캐나다)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상대 선수가 홈 대회 합류 대신 종합격투기(MMA) 은퇴를 선택하면서 무산됐다.
다니에우 구스타부 곤자가 산투스는 ▲2025년 5월 UFC 315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31)에게 만장일치 판정승 ▲2025년 10월 UFC 320 ‘좀비 주니어’ 유주상(32)한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최두호까지 대한민국 파이터와 3경기 연속 싸운다.
대한민국 UFC 8호 파이터 최두호는 2014년 진출 이후 5승 3패 1무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및 2017년 1~2·7월 UFC 페더급(66㎏) 공식랭킹(TOP15) 11위까지 올라갔다.
2016년 7월까지 종합격투기 14승 1패 및 8경기 연속 KO승으로 반짝였다. 2022년 4월에는 UFC 명예의 전당 명승부(Fight Wing) 부문에 헌액됐다.
다니에우 구스타부 곤자가 산투스와 UFC 파이트 나이트 276 대결은 2024년 12월 UFC 310 이후 526일(1년5개월10일) 만의 만의 종합격투기 실전이다. 최두호로서는 UFC 개인 통산 10번째 참가라는 의미도 있다.
2월22일 고석현 늑골 부상
3월08일 유주상 발가락 골절
3월08일 이정영 감량 실패
3월15일 유수영 서브미션 패배
4월05일 박준용 팔꿈치 수술
4월19일 최동훈 안와골절
4월19일 최두호 상대 은퇴
5월17일 최두호 출전 예정
5월30일 이이삭 출전 예정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